Home · 광양여행 · 관광명소

관광명소

관광명소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망덕길 249
061-797-3333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지역정보

 
지역별 진월면 광양만권

기본정보

 
문화재지정 근대문화유산 제341호

요약정보

윤동주 시인의 친필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보관됐던 정병욱(전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거주 가옥은 1925년에 건립된 가옥으로 백영(白影) 정병욱(1922~1982)과 그의 가족에 의해 윤동주 (1917~1945)시인의 유고가 온전히 보존되었던 곳이다.


윤동주는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던 해인 1941년에 잔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발간하려 하였으나 실패하자 이 원고를 정병욱에게 맡겨 그의 집에 보존되다가 광복 후 1948년에 간행되어 빛을 보게 되었다.

 


윤동주의 대표작으로는 서시, 자화상, 별 헤는 밤 등이 있다.

 

 

상세설명

일제강점기 한국문학사에 보석처럼 빛나는 시인 윤동주(1917~1945)의 유고 시집《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세상에 나오게 해준 가옥이다.

시인은 1941년 연희전문학교 졸업 기념으로 육필 시고 3부를 만들어 후배인 정병욱(전 서울대 국문학과 교수1922~1982)과 은사인 이양하 교수에게 1부씩 맡겼다.

일제의 검열 문제로 출간을 하지 못한 채 일본 유학길에 오른 시인은 독립운동 혐의로 검거되고, 반 년 뒤 정병욱은 학병으로 끌려가게 되었다.

정병욱은 윤동주 시고를 어머니께 맡기면서“ 살아 돌아올때까지 잘 간직해주시고, 두 사람이 다 죽어 돌아오지 못하더라도 독립이 되거든 모교로 보내 세상에 알려지게 해달라”는 유언 같은 부탁을 남겼다.


어머니는 원고를 명주 보자기로 겹겹이 싼 뒤 항아리에 넣고는 마루 밑에 파묻었다가 돌아온 아들에게 자랑스럽게 내어주었다. 윤동주 시인은 광복을 불과 반 년 앞두고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숨을 거뒀고, 시집은 1948년 간행됐다.

정병욱 가옥은 그의 부친이 양조장과 주택을 겸해 지은 건물이다.

 

또한 이 가옥은 故 정병욱 교수가 기거하던 고택이며 양조장과 주택을 겸용해 온 보기 드문 건축물이라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민족사 중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한글과 작성된 시고가 두 분의 우정과 신뢰로 보전됨으로써 해방 후에 시집을 간행될수 있었다는 점에서 건축적, 국문학사적인 의의가 큰 평가를 받고 있다.

 


 


  •  
  • 지정번호 : 등록문화재 제341호(2007.7.3.)
     
  • 소재지 :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산 23번지